새 우편번호 알아내는 방법

2015. 2. 22. 23:55잡다한 것들

우리나라 대한민국은 1970년 7월 1일 최초로 우편번호를 제정했다고 합니다.

 

예전에 역사시간 때 우정총국에서 우편제도를 했다는 것 같은데, 그게 시기가 조금씩 늦어졌나 봅니다.

 

이 때는 5자리의 우편번호, 지금의 미국 등에서 쓰이는 5자리 우편번호였다고 하는데요,

 

18년 뒤인 19988년에는 행정구역 별로 6자리의 우편번호 체계로 바뀌었다고 하네요.

 

그 후 '00년에는 다시 집배원 배달을 용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시 우편번호를 새로 부여하였고, '15년 7월까지(예정) 이 우편번호 체계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.

 

원래 '14년도에 도로명주소 변경으로 인해 새로 체계를 잡으려다 말았다네요.

 

'15년 8월부터는 기존 체계는 폐지되고 5자리의 번호로 대체된다고 합니다.

 

아래는 우정사업본부에서 퍼온 사진인데요,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 

한 예로, 예전에 독일 여행을 갔었을 때, 기차를 예약하는데, 우편번호를 5자리를 입력하라고 하더군요. 어떻게 해서 해결은 했는데, 우리나라와 달라서 참 불편하다 싶었는데, 5자리로 된다고 하니 편해질 것 같습니다. 특히 해외 결재의 경우는 많이 편해질 것 같네요.

 

http://www.epost.go.kr/search/zipcode/cmzcd007k01.jsp

 

위 링크는 새 우편번호를 미리 알 수 있게 해 주는 검색기 입니다.

 

아직 정책이 시행 전이라 어떨 지 모르고, 바뀐 바로 직후에는 좀 혼란스러울 수 있어도, 계속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져 있고,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.

 

올린 김에 예전 우편번호를 찾는 링크도 같이 올려드립니다.

 

http://www.epost.go.kr/search/zipcode/search5.jsp